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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1414회 그알 4살이 된 24살 지민 삼촌 박씨

by 포유인폼 2024. 10. 7.

‘그것이 알고 싶다’ 1414회: 4살이 된 24살 - 흩어진 증언과 다이어리

SBS의 인기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다양한 사건과 미스터리를 심층 취재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5일 방영된 1414회에서는 '4살이 된 24살’이라는 제목으로, 정신연령이 4살이 되었다가 안타깝게 사망한 24살 지민 씨의 비극을 다루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최근 관련 기사를 바탕으로 1414회의 주요 내용과 시청자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1. 방송 개요

2024년 10월 5일 방영된 ‘그것이 알고 싶다’ 1414회에서는 스튜어디스를 꿈꾸며 열심히 취업을 준비하던 대학 졸업생 김지민(가명) 씨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심층 취재했습니다. 지민 씨는 2021년 11월, 삼촌으로 부르며 부모님과도 가까이 지냈던 박 씨(가명, 50대)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후,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연령이 4살 수준으로 퇴행하게 되었습니다.

2. 주요 사건

  • 성폭행 사건: 지민 씨는 삼촌 박 씨로부터 여러 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건 당일에도 박 씨가 집에 놀러와 지민 씨를 성추행했으며, 이로 인해 지민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지민 씨는 6살 때부터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던 박 씨에게 성범죄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정신연령 퇴행: 성폭행 사건 이후 지민 씨의 상태는 급격히 악화되었습니다. 부모님을 알아보지도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았고, 멍한 표정으로 알 수 없는 말을 속삭이는 등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결국 지민 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4살 수준의 인지능력으로 퇴행했다’는 진단과 함께 정신과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 사망 사건: 안타깝게도 지민 씨는 경찰서에서 피해 진술을 하지 못한 채, 지난해 8월 스물넷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정신과 병원에서 퇴원한 후, 부모님이 지극정성으로 보살펴 상태가 조금씩 호전되던 지민 씨는 지난해 6월 우연히 마트에서 박 씨를 마주쳤고, 기억이 되살아났는지 힘들어하다 두 달 후인 지난해 8월 아파트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 음성녹음과 일기장

지민 씨의 부모님은 딸의 기억이 가까스로 돌아올 때면 어떻게든 녹음을 해뒀습니다. 유품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기장과 함께 1장 반 분량의 자필 메모도 발견되면서 수사가 재개되었습니다. 성폭행 피해자가 수사기관에서 피해를 진술하지 못한 채 사망해 흩어진 증언들만 존재하는 상황에서 범행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4. 시청자 반응

방송 후 시청자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많은 시청자들이 지민 씨의 비극적인 이야기에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그녀의 안타까운 죽음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한, 박 씨의 범행에 대한 분노와 함께, 지민 씨의 부모님이 겪은 고통에 대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5. 결론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회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충격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024년 10월 5일 방영된 1414회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지민 씨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통해, 성폭행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겪는 고통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며, 앞으로의 이야기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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